로키스와 파드리스의 경기는 프리뷰에서 우려했던 대로 타격전으로 흐르며 파드리스가 8대 7로 제압했다. 양 팀 모두 선발 부진이 예상되던 가운데, 로렌젠과 킹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예상대로 초반 흐름이 흔들렸다. 결과적으로 총 15득점이 터져 나오며 프리뷰에서 지적한 대로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파드리스는 최근 흐름 그대로 실점 관리의 우위를 살려 경합을 제어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불펜 운용이 4월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했다. 반면 로키스는 경기당 5.7실점이라는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파드리스는 홈 이점을 바탕으로 상대전적의 흐름을 이어갔고, 로키스는 부진한 선발진 상황에서 타격으로 선방했지만 결국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