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6대 8로 패배했다. 프리뷰에서 예상했던 선발 매치업의 중요성은 실제 경기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케빈 가우스만 대신 셰인 비버가 토론토 선발로 나섰고, 워싱턴은 케이드 캐벨리를 앞세웠다. 양 팀 모두 초반 실점 억제라는 과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토론토는 최근 20경기 동안 4.9실점의 부진을 이어갔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반면 워싱턴은 프리뷰에서 예상했던 화끈한 타격이 발휘되었다. 6.6득점의 공격력이 8득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토론토의 원정 부진 극복이라는 과제는 결국 해결되지 않았다. 워싱턴이 홈에서의 장점을 활용해 승리를 거머쥠으로써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초반 실점 억제 팀이 유리하다는 분석은 이번 경기에서는 통하지 않았고, 공격력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