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최근 20경기에서 8승12패, 경기당 5.7득점 6.55실점을 기록하며 실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는 같은 기간 9승11패, 경기당 6.15득점 5.45실점으로 득점력에서 근소하게 앞선 수치를 보였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8월 18일, 8월 4일, 6월 21일, 6월 20일, 6월 19일 다섯 경기 모두 롯데가 승리로 마무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타선의 중심에 있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관전 포인트다.
키움에서는 안치홍과 데이비슨이 타선 흐름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고, 롯데에서는 레이예스와 한동희가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불펜 운용도 눈여겨볼 부분으로, 키움은 원종현과 알칸타라가 경기 후반 마운드를 지키고, 롯데는 김원중과 최준용이 접전 상황에서 등판할 가능성이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지켜볼 지점은 초반 실점 억제력이다.
키움은 최근 20경기 평균 실점이 6.55점으로 다소 높았고, 롯데는 5.4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반대로 득점 생산 측면에서는 롯데가 6.15점으로 키움의 5.7점보다 많았다.
두 팀 모두 최근 맞대결에서 접전 양상을 보인 만큼, 초반 몇 이닝의 득점 흐름이 경기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