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분석에서 두산 타선의 중심인 양의지와 테이블세터 정수빈의 활약이 초반 흐름을 만드는 축으로 꼽혔다.
NC 역시 박건우와 박민우 상위 타순의 출루와 진루 능력이 관건으로 지목됐다.
지난 20경기간 두산이 경기당 4.95득점을 올린 반면 NC는 4.65득점을 기록해 득점력 차이가 크지 않다는 분석은 이번 경기 결과와도 맞아떨어졌다.
두 팀이 한 자리 수 차이의 접전을 펼친 것이다.
두산은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4.05실점으로 실점을 관리했고, NC는 6.7실점을 허용했다.
초반 실점 억제력이 경기 흐름을 가르는 요소라는 지적은 이번 경기에서도 유효했다.
결국 NC의 타선이 두산 불펜의 소모 상황을 활용해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