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8대7로 꺾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예상과 달리 선발 매치업에서 피츠버그가 유리할 것으로 보았으나, 실제 경기는 다른 전개를 보였다. 갤런 대신 등판한 브랜든 파트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고, 애리조나 타선이 초반 실점을 극복하고 반격에 나서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프리뷰에서 지적했던 대로 불펜 싸움이 승부의 향배를 결정했다. 양 팀 모두 타선은 살아있었으나, 결국 애리조나의 불펜이 마지막 국면을 더 잘 장악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맞대별에서 우위를 점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이번 승리로 최근 20경기 전적을 더욱 살리며 플레이오프 경주에 숨을 고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