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최근 20경기에서 10승 9패, 경기당 5.6득점과 5.35실점을 기록하며 타고투저 흐름 속에 균형을 맞춰왔다.
두산은 같은 기간 12승 7패로 승수를 더 쌓았는데, 득점은 5.35점으로 LG와 비슷하지만 실점은 3.6점에 그쳐 차이를 만들었다.
LG는 오지환과 문보경이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고, 두산은 양의지와 박준순이 타선의 무게를 나눠 지고 있다.
두 팀 기록이 부딪히는 지점은 결국 실점 관리다.
LG의 득점력은 두산에 크게 뒤지지 않지만, 두산은 초반 흐름을 지키는 힘에서 20경기 평균 실점을 1.75점 가까이 줄였다.
반대로 LG는 득점과 실점이 비슷하게 오가며 경기마다 널뛰는 점수 차를 보였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8월 2일 두산이 8-3으로 이겼고, 8월 1일에는 2-2로 비겼다.
7월 31일에는 두산이 4-2로 앞섰다.
다만 6월 21일에는 LG가 9-3으로 크게 이겼고, 6월 20일에도 LG가 4-2로 승리해 최근 다섯 경기는 2승 2패 1무로 팽팽하게 갈렸다.
LG는 득점과 실점 폭이 큰 경기를 이어왔고, 두산은 최근 20경기 실점을 3점대로 묶어왔다는 기록이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나란히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