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는 최근 20경기에서 9승 11패, 경기당 6.6득점과 5.15실점을 기록하며 타고투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안 햅과 세이야 스즈키, 댄스비 스완슨이 중심을 잡은 타선은 득점력을 유지했지만 실점도 적지 않았다.
반면 밀워키 브루어스는 같은 기간 12승 8패, 5.4득점과 4실점으로 더 안정적인 균형을 보였다.
크리스천 옐리치와 윌리엄 콘트레라스, 브라이스 투랑이 타선을 이끌며 실점을 낮게 유지한 점이 승패 차이로 이어졌다.
두 팀은 최근 5경기에서 브루어스가 2승, 컵스가 3승을 나누어 가졌고 현재는 브루어스가 1연승 중이다.
컵스의 득점력과 브루어스의 실점 관리라는 서로 다른 강점이 이번 3연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9월 2일에는 밀워키가 9-4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다만 하루 전인 9월 1일에는 시카고가 17-3으로 크게 이기며 정반대의 결과를 냈다.
6월 29일과 28일에는 각각 4-3, 8-2로 시카고가 연달아 승리했고, 6월 27일에는 밀워키가 6-2로 이겼다.
시즌 내 맞대결 스코어가 큰 차이를 보인 만큼, 초반 몇 이닝의 득점 흐름이 경기 전체 분위기를 가를 요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