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2승 8패, 경기당 4.05득점 3.4실점을 기록하며 1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같은 기간 10승 10패, 경기당 4.85득점 5실점으로 타선의 득점력은 앞서지만 실점도 함께 늘어난 모습이다.
두 팀 모두 시즌 중반을 넘긴 시점에서 타격과 마운드 안정감 사이의 균형을 다시 잡아가는 국면이다.
다저스 타선은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중심에 서 있고, 카디널스는 라스 누트바와 놀란 고먼, 조던 워커가 타순 상위권을 이끈다.
다저스는 최근 20경기 평균 실점이 3.4로 카디널스보다 낮아 초반 실점 막는 힘에서 차이를 보였고, 카디널스는 득점력에서 다저스를 앞섰다.
이 같은 상반된 흐름이 이번 맞대결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5월 2일 세인트루이스가 7-2로 승리했고, 5월 3일에도 세인트루이스가 3-2로 이겼다.
이후 5월 4일에는 로스앤젤레스가 4-1로 승리를 가져가며 최근 3경기 전적은 세인트루이스 2승, 로스앤젤레스 1승으로 마무리됐다.
다저스는 최근 실점 억제 기록이 안정적이고, 카디널스는 최근 득점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이번 경기를 앞둔 두 팀의 대비되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