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버팔로즈는 최근 20경기에서 8승 12패, 경기당 평균 3.85득점 5.05실점을 기록하며 실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기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 8승 12패로 승패는 같지만 평균 3.7득점 3.8실점으로 점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두 팀 모두 타선의 폭발력보다는 안정감이 부족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양 팀이 팽팽하게 승패를 주고받았다.
8월 27일에는 라쿠텐이 12-4로 크게 이겼고, 다음 경기였던 26일에는 오릭스가 7-5로 승리했다.
25일에는 라쿠텐이 5-1로 이겼으며, 8월 13일과 12일에도 오릭스와 라쿠텐이 각각 승리를 나눠 가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릭스는 나카가와 게이타와 니시카와 료마를 중심으로 한 타순이 초반 흐름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고, 라쿠텐은 아사무라 히데토와 다쓰미 료스케가 중심 타순에서 점수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 실점 막는 힘이 승패의 흐름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릭스는 최근 실점이 늘어난 반면 라쿠텐은 실점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양 팀 타선이 초반 몇 이닝을 어떻게 지나가는지, 그리고 불펜이 후반 이닝까지 힘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이번 경기를 지켜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