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최근 20경기에서 4승 16패, 경기당 평균 4.4득점 7.7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T는 12승 7패, 평균 5.55득점 3.65실점을 남기며 대조되는 성적표를 받았다.
한화 타선은 노시환과 강백호, 김태연이 중심에 있지만 팀 전체 득점은 5점을 밑돌았고, 투수진은 이닝마다 실점이 쌓이는 흐름을 끊지 못했다.
KT 타선은 김현수와 안현민이 상위 타순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최원준이 중심 타선을 함께 채웠다.
KT 투수진은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3.65실점으로 초반 실점 막는 힘을 유지했다.
두 팀의 최근 20경기 기록을 나란히 놓으면 한화의 실점과 KT의 실점 억제가 겹치는 지점에서 이번 맞대결이 치러진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8월 2일 KT가 12-1로 이겼고, 8월 1일에도 KT가 7-4로 이겼다.
7월 31일에는 KT가 5-3으로 이겼다.
7월 2일에는 한화가 14-3으로 승리를 가져갔지만, 7월 1일에는 KT가 7-4로 다시 이겼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 중 네 차례를 KT가 가져간 셈이다.
한화는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실점이 늘어난 흐름이고, KT는 같은 기간 경기당 득점이 늘어난 흐름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한화 타선이 최근 흐름을 얼마나 끊어내는지, KT 투수진이 실점 막는 힘을 그대로 이어가는지가 함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