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3승 7패를 기록하며 경기당 5.1득점, 3.05실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시카고 컵스는 같은 기간 10승 10패, 경기당 6.25득점과 4.8실점을 기록해 타선의 득점력은 높았지만 실점도 함께 늘어난 모습이다.
두 팀은 올 시즌 다섯 차례 맞붙어 밀워키가 3승, 컵스가 2승을 나눠 가졌는데, 6월 29일과 28일 경기에서는 컵스가 각각 4-3, 8-2로 이겼고 6월 27일에는 밀워키가 6-2로 승리했다.
5월 20일과 21일에는 밀워키가 연속으로 완봉승에 가까운 점수 차로 앞서 나갔다.
타선에서는 크리스천 옐리치와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밀워키 중심 타선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컵스 쪽에서는 이안 햅과 세이야 스즈키가 타선 흐름을 이끄는 자리에 서 있다.
초반 실점 막는 힘 면에서는 밀워키가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고, 컵스는 케빈 가우스먼이 등판했던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실점을 줄인 사례가 있었다.
양 팀 모두 불펜 운영이 최근 승부의 변수로 작용해 왔다.
밀워키는 최근 20경기에서 실점을 3점대 초반으로 묶은 반면, 컵스는 득점력에서 앞서면서도 실점이 4점대 후반까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이닝 실점 여부와 후반 불펜 소모 상태가 경기 흐름을 가르는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