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5.35득점, 2.95실점을 기록하며 11승 8패를 쌓았고,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도 같은 기간 4.8득점, 4실점으로 11승 8패를 나란히 적어냈다.
두 팀 모두 타선의 득점력이 살아 있는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야나기타 유키와 곤도 겐스케가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고, 니혼햄은 기요미야 고타로와 레예스가 중심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8월 20일 5-5 무승부, 8월 19일 8-7 니혼햄 승, 8월 18일 7-1 소프트뱅크 승 등으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좁혀지길 반복했다.
초반 실점 막는 힘이 승부의 갈림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프트뱅크 쪽에서는 모이넬로와 우와사와 나오유키, 니혼햄 쪽에서는 야마사키 사치야와 다쓰 고타가 마운드에서 어떤 역할을 맡는지가 눈길을 끈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20경기 평균 실점이 2점대 후반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니혼햄은 평균 득점이 4점대 후반까지 오르며 타선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몇 이닝에서 어느 팀이 먼저 점수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후반 불펜 운용이 어떻게 갈릴지가 이날 경기의 흐름을 가늠할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