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상가, 84일 만의 홈경기입니다
미토 홀리호크는 최근 20경기에서 2승 10패, 경기당 0.9득점 1.75실점에 그치며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교토 상가는 6승 10패, 1.15득점 1.7실점으로 미토보다는 승수를 더 쌓았지만 두 자릿수 패배는 마찬가지여서 두 팀 모두 안정된 흐름과는 거리가 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 기록은 따로 남아 있지 않아 이번 경기가 사실상 새로운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는 중원과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다.
교토 상가는 스즈키 요시노리와 오타 가쿠지가 중원에서 공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고, 주앙 페드로가 최전방에서 마무리 지점을 책임진다.
미토 홀리호크 쪽에서는 이타쿠라 겐타가 수비 라인을 조율하고, 니시카와 고노스케와 오모리 쇼가 공수 전환 구간에서 얼마나 관여하는지가 경기 흐름을 가를 요소로 꼽힌다.
두 팀 다 실점이 잦았던 만큼 초반 실점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경기의 성격을 좌우할 수 있다.
지켜볼 지점은 득점력과 실점 막는 힘의 대비다.
미토 홀리호크는 최근 20경기 평균 득점이 1점에도 못 미치는 반면, 교토 상가는 그보다 소폭 높은 득점을 기록해왔다.
실점 면에서는 두 팀 모두 1.7점대로 큰 차이가 없어, 이번 경기에서 어느 쪽이 먼저 골문을 여느냐가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