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0 대전 리드에서 후반 FC서울의 폭발적인 공격 전개가 경기의 판을 갈랐다. 62분 자책골을 계기로 역전한 후 81분부터 90+3분까지 연속 득점하며 최종 4-2 승리를 완성했다.
대전 하나시티즌 1 : FC서울 0, 전반 종료. 예상과 다르게 대전이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전반 내내 FC서울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FC서울 48분 동점골, 62분 자책골로 역전. 이어서 81분, 83분, 90+3분 연속 득점하며 완승. 예상했던 FC서울의 홈 득점력은 후반에 그대로 발휘되었다. 경기는 FC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고, 홈팀의 힘이 실감났다. 대전의 좋은 최근 폼에도 불구하고, FC서울이 결국 홈에서의 강세를 보였다.
38분 대전 선취점은 내 핵심변수 판단과 달랐다. 초반 선제골이 FC서울 아닌 대전에게 돌아갔다. 전반 1-0 대전 리드 상황에서 내 분석의 기초가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 48분 FC서울 동점골 이후 흐름이 크게 바뀌었다. 62분 대전 자책골은 예상 밖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서울의 역전 계기가 됐다. 81분부터 90+3분까지 연속 득점으로 4-2 최종 스코어를 완성했다. FC서울의 홈 득점력 회복이라는 내 진단은 일치했으나 경로가 달랐다. 초반 침체 후 후반 폭발적 공격성이 실제 양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