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부천FC는 같은 기간 0.85득점, 1.1실점으로 득점력과 실점 관리 모두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기록상 격차는 경기 결과와 달랐다.
경기는 부천FC가 선취점을 거두며 시작됐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부천FC의 공격진은 기대 이상의 위력을 보였다.
전북 현대의 중원과 측면 공격 시스템이 기대했던 만큼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후반전에 전북 현대는 2골을 넣으며 경기를 좁혔으나, 부천FC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3대2로 경기를 장악했다.
최근 20경기 동안 실점을 낮게 유지했던 전북 현대의 수비 라인은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부천FC는 원정에서도 승리를 챙긴 전적이 있었다.
이날 홈에서의 맞대결은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결과가 됐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 2026년 3월 1일 부천FC가 3대2로 승리한 기록이 있었는데, 동일한 스코어로 또 다시 부천FC가 이겨내며 상대전 상위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