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경기 흐름을 가를 변수로 지목됐던 것과 달리, 양 팀 모두 실점 억제에 이르지 못했다.
충북 청주는 전반 초반 선취점을 냈다.
경기 전 수원 삼성의 최근 20경기 실점 0.9점이라는 낮은 기록과 맞대결 최근 경향인 저득점 흐름이 깨진 순간이었다.
2026년 4월 5일 0-0, 2025년 11월 1일과 7월 12일 수원 삼성의 무실점 승리 기록과도 대조된다.
그러나 수원 삼성은 후반에 공격진을 통해 2골을 터뜨렸다.
최근 20경기 평균 1.3득점이라는 기록은 이날도 유지됐다.
충북 청주는 마찬가지로 추가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평균 1.1득점과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드러냈다.
경기 전 지목된 실점 관리의 차이는 이날 의미를 갖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각각 2실점으로 기록을 남겼고, 충북 청주의 약점인 1.5점 실점도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