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8득점, 1.4실점을 기록하며 11승 6패를 쌓았다.
대구FC는 같은 기간 평균 2득점, 1.5실점으로 10승 5패를 남겼다.
두 팀 모두 절반을 훌쩍 넘는 경기에서 승점을 챙긴 만큼, 이번 시즌 흐름이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맞붙는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지난 3월 22일 대구FC 원정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3-1로 이긴 기록이 가장 최근 결과로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중원과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부산 아이파크는 장호익과 안현범이 측면과 중원을 오가며 공수 전환의 중심을 잡고 있고, 골문은 구상민이 지키고 있다.
대구FC는 홍재석과 황재원이 수비 조직을 이끌며 실점 막는 힘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공격 전개에서는 황인택의 움직임이 자주 눈에 띈다.
초반 실점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경기 흐름을 가를 대목으로 보인다.
부산 아이파크는 실점을 낮게 관리하며 승점을 쌓아온 흐름이 있고, 대구FC는 득점력에서 근소하게 앞선 수치를 기록해 왔다.
두 팀의 대비되는 기록이 이번 맞대결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