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양 팀의 대조적인 최근 흐름은 그대로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김해시청은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0.85득점에 그쳤고, 이날도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반면 수원FC는 같은 기간 평균 2.05득점을 기록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2골을 터뜨렸다.
실점 부분에서도 수원FC의 1.3점대 대비 김해시청의 1.9점대 수비가 이날도 약점으로 드러났다.
수원FC의 중원 연계와 공격 전개는 전반부터 작동했다.
정민기가 지킨 골문은 무난했고, 공격진은 지속적으로 김해시청의 수비 조직을 압박했다.
정진욱과 한준성이 중심이 된 김해시청의 수비는 상대 공격을 오래 늦추지 못했다.
지난 3월 14일 맞대결에서도 2-1로 이긴 수원FC의 강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