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와 에스파뇰이 8월 17일 새벽 맞대결을 갖는다.
레반테는 최근 20경기에서 8승 8패를 기록하며 평균 1.3득점, 1.55실점을 남겼고, 에스파뇰은 같은 기간 2승 11패에 그치며 평균 1.05득점, 1.8실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공격 생산력이 높지 않다는 공통점이 눈에 띄고, 특히 에스파뇰은 승리보다 패배가 훨씬 많은 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맞대결 기록을 보면 무승부가 잦았다.
2026년 4월 28일 레반테와 에스파뇰은 0대 0으로 비겼고, 같은 해 1월 12일에도 1대 1로 갈렸다.
2022년 3월 12일 경기 역시 1대 1 무승부였다.
다만 2021년 12월 11일에는 레반테 홈에서 3대 4로 에스파뇰이 승리를 가져간 적이 있어, 두 팀이 만나면 늘 잠잠하지만은 않았던 셈이다.
레반테 쪽에서는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오리올 레이와 수비 라인을 지키는 아이사 만디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에스파뇰은 공격 전개의 중심에 있는 에두 엑스포시토와 수비진의 우나이 누녜스가 얼마나 안정감을 보이는지가 관건이다.
지켜볼 지점은 초반 실점 억제력이다.
레반테는 실점이 1점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반면 에스파뇰은 1.8실점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반대로 득점 생산력에서는 레반테가 1.3점으로 에스파뇰의 1.05점보다 소폭 앞서 있다.
이 격차가 실제 경기 흐름에서 어떻게 드러날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