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체는 최근 20경기에서 5승 9패, 경기당 평균 1.25득점에 1.7실점을 기록하며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격 전개에서는 테테 모렌테와 파쿤도 부오나노테가 전방에서 중심을 잡고 있고, 마티아스 디투로가 중원에서 공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아왔다.
다만 득점보다 실점이 앞선 흐름이 이어지며 승수를 쌓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됐다.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는 같은 기간 2승 11패, 경기당 0.9득점 2.05실점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이 최전방에서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고, 수비 라인에서는 앙헬리뇨가 측면을 오르내리며 균형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실점 억제력이 떨어지며 실점이 두 골을 넘는 경기가 잦았던 점이 눈에 띈다.
두 팀 모두 초반 실점 억제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흐름이 뚜렷하다.
엘체는 최근 20경기 실점이 득점보다 많았고,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는 그 격차가 더 크게 벌어져 있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수비 라인이 초반 몇 분 동안 어떤 실점 흐름을 보이는지가 경기 전체 분위기를 가늠할 첫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