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0경기에서 14승4패를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05득점, 0.95실점을 남겼다.
꾸준히 다득점을 쌓으면서도 실점을 1점 이내로 억제해온 흐름이 눈에 띈다.
반면 에스파뇰은 같은 기간 3승11패에 그쳤고, 경기당 득점은 1.15점, 실점은 1.75점으로 집계됐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네 차례 승리를 챙겼고, 2025년 2월 2일 경기에서만 에스파뇰이 1대0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원 운영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와 브라임 디아스가 중원에서 공을 배급하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와 덴젤 둠프리스가 양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구조를 보여왔다.
수비 라인은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에데르 밀리탕이 중앙을 지키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맡는다.
에스파뇰은 에두 엑스포시토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키케 가르시아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끄는 흐름이며, 후방은 미겔 루비오와 마르코 드미트로비치가 중심을 잡고 있다.
지켜볼 지점은 초반 실점 억제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0경기 평균 실점이 1점을 밑돌 만큼 안정적인 반면, 에스파뇰은 평균 실점이 1.75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에스파뇰의 득점력은 경기당 1점대 초반에 머물러 있어, 양 팀의 공수 지표가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실제 경기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