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은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85득점, 1.45실점을 기록하며 9승 6패를 남겼다.
공격 진영에서는 제라르 모레노와 니콜라 페페가 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고, 중원에서는 산티 코메사냐가 경기를 조율하는 축으로 자리잡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평균 1.5득점, 1.35실점으로 11승 8패를 거두며 안정적인 실점 관리를 이어왔다.
중원에서는 이강인과 코케가 공수 전환의 중심에 서 있고, 최전방에서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골 결정력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극과 극의 흐름을 보였다.
2026년 5월 25일 경기에서는 비야레알이 원정에서 5대 1로 크게 이긴 반면, 2025년 9월 14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전 두 차례 맞대결은 각각 1대 1, 2대 2 무승부로 끝났고, 2024년 4월 2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대 1로 이긴 기록도 있다.
최근 다섯 경기 중 세 경기가 무승부 또는 한 골 차 접전으로 끝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흐름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하다.
관전 포인트는 초반 실점 억제력이다.
비야레알은 최근 20경기에서 실점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실점을 낮게 유지해왔다.
다만 맞대결 기록에서는 양 팀 모두 대량 득점과 대량 실점을 주고받은 전례가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몇 분간의 흐름이 경기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는지 지켜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