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서 알렉산드르 골로빈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가 르아브르 수비를 압박했고, 이는 초반 15분 안팎의 흐름이 경기를 가를 것이라는 관찰과 일치했다.
르아브르는 경기 전 0.95의 낮은 득점력으로 평가받았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 약점이 드러났다.
나카무라 소타와 세코 아유무가 중원을 조율했지만 최전방으로의 연결이 끊겼고, 모리 디아우의 마무리 기회도 제한됐다.
반면 루카시 흐라데츠키 뒤의 모나코 수비 라인은 에릭 다이어를 중심으로 르아브르의 공격진을 철저히 막아냈다.
경기 전 언급된 두 팀의 대비되는 기록, 즉 득점력과 수비 안정성이 최종 스코어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