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경기 성적표를 보면 두 팀은 공교롭게도 같은 7승 9패를 기록하며 비슷한 흐름 속에 시즌을 지나왔다.
흐로닝언은 경기당 1.35득점 1.35실점으로 공수 균형을 유지한 반면, ADO 덴하흐는 1.4득점을 올리면서도 2.15실점을 내주며 수비 쪽에서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득점력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점 관리 면에서 두 팀의 최근 20경기 기록이 갈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원 싸움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흐로닝언은 펠레 클레멘트를 중심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라이크 얀세가 수비 라인에서 안정감을 더하는 구조를 보여왔다.
ADO 덴하흐는 파스칼 멀더가 공격 전개의 축을 맡고 매슈 왬이 최전방에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모두 초반 실점 막는 힘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2021년 1월 27일 0대 3, 2020년 9월 20일 1대 0, 2019년 12월 15일 1대 1 무승부, 2019년 3월 17일 0대 1, 2018년 10월 7일 0대 1 등 다양한 스코어가 이어졌다.
흐로닝언은 최근 20경기에서 실점을 낮게 유지해 왔고, ADO 덴하흐는 득점 자체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도 실점이 늘어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기억해 둘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