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25득점, 0.6실점을 기록하며 9승 3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실점 막는 힘이 눈에 띄는데, 한 경기 평균 1실점에도 미치지 않는 수비 라인의 견고함이 최근 성적의 바탕이 됐다.
FC안양은 같은 기간 평균 1.4득점, 1.2실점으로 6승 4패를 기록했다.
강원FC보다 득점력은 앞서지만 실점도 함께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중원의 힘겨루기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강원FC는 서민우와 고영준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김대원과 모재현이 전방에서 마무리를 노릴 것으로 보이고, FC안양은 이창용과 김정현이 중원을 지키는 가운데 마테우스 올리베이라가 최전방에서 공격의 중심에 선다.
두 팀 모두 최근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두 차례 기록한 만큼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지점이다.
두 팀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을 보면 2026년 3월 15일과 2025년 10월 5일 모두 1-1로 마쳤고, 2025년 5월 28일에는 FC안양이 3-1로, 2025년 4월 6일에는 FC안양이 2-0으로 이겼다.
강원FC의 낮은 실점률과 FC안양의 상대적으로 높은 득점력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방식으로 부딪힐지 지켜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