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에서 지적된 초반 실점 억제 흐름은 일치했다.
양 팀은 전반 종료까지 득점을 내지 못했고, 최종 스코어도 0대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전 FC서울의 공격진이 공간을 만들고 정승원이 중원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점쳐졌던 반면, 전북 현대 측면의 돌파와 수비 조율이 그에 맞선다는 분석과 달리 양 팀의 공격은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FC서울의 평균 득점 1.75가 전북 현대의 1.35보다 높았던 최근 흐름도 이번 경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최근 맞대절을 보면 2025년 11월 30일 전북 현대가 2대1로 이겼고, 같은 해 9월 27일에는 무승부가 나왔던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두 팀의 견고한 수비가 공격 기회를 모두 차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