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만 2골을 넣은 대전은 후반전 상황 관리에 이르렀고, 안양은 후반전 한 골을 거두었으나 역전에 이르지 못했다.
경기 전 양 팀의 최근 흐름은 실제 경기에 반영되었다.
대전은 평균 실점이 소폭 낮은 특징을 보여왔는데, 선취점을 앞당기며 초반 실점 억제력을 발휘했다.
반면 안양은 평균 득점에서 앞섰던 통계와 달리, 전반전 내내 대전의 공격진을 막지 못했다.
최근 맞대결 양상도 달라졌다.
2026년 3월 1대1 무승부, 2025년 8월 3대2 안양 승리, 2025년 5월 31일 1대1 무승부, 2025년 5월 3일 2대1 대전 승리 등 촘촘한 접전이 반복되어온 가운데, 이번에는 대전이 명확한 스코어 차이를 만들었다.
전반전 2골은 후반전 한 골을 허용한 후에도 충분한 버팀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