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0대0으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 전북 현대가 결정적인 골을 터뜨렸다.
경기 전 분석에서는 전북 현대의 실점 억제력이 강점으로 꼽혔고, 울산 HD는 공격과 수비가 비슷한 폭으로 오가는 흐름을 보여왔다.
이 기록은 이번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전북 현대는 최근 20경기에서 0.9실점으로 낮춘 수비를 유지하며 울산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울산은 평균 1.5득점을 기록해온 만큼 골을 노렸지만 결국 무득점으로 마무리됐다.
중원과 수비 라인의 역할도 경기의 판을 갈랐다.
전북의 중원은 공격 전개를 주도했고, 울산의 중원도 공수 전환을 시도했으나 전북의 수비 라인이 최종 방어선을 견고히 지켜냈다.
전북 현대는 최근 맞대결에서 여러 차례 울산을 꺾어온 흐름을 이어가며 중요한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