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84분 FC안양의 역전골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후반 수비 이완이 실제 결과와 달랐다. 데이터 기반 팀 평가와 달리 경기 중 변수성이 최종 스코어를 크게 좌우했다.
1:1, 전반 종료.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취점을 기록했다. 홈팀의 공격이 유효했지만, FC안양이 추가 골을 넣어 반격했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84분, FC안양이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가 문제였던 점에서 일치했다. 원정팀의 공격이 더 돋보인 경기가 되었다. 홈팀에서의 최근 폼이 부진했지만, 전반은 잘 싸웠다. 후반부 흐름에서 FC안양의 압도적인 공격이 갈라진 지점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원정력과 안양의 극도 부진을 근거로 인천 승리를 예상했다. 40분 인천 선취점은 이 판단과 일치했다. 그러나 45+1분 안양의 동점골이 나왔고,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84분 안양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최종 2-1 안양 승리다. 안양의 극도 부진이 단순 흐름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판단이 달랐다. 실제로는 인천의 빈틈을 안양이 정확히 집어냈고, 후반 주도권을 완전히 잃었다. 데이터 기반 분석이 경기의 변수성을 과소평가했다.
우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승리를 예상했다. 40분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취 득점하며 판단과 일치하는 듯했다. 하지만 45+1분 FC안양이 동점골을 넣으며 전반 1:1로 종료, 흐름이 달라졌다. 후반전에도 FC안양은 홈팀으로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84분 FC안양의 추가 득점으로 경기는 1:2 FC안양 승리로 끝났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좋은 원정 경기력과 무패 흐름이 이 경기에서는 이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