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분석과 실제 결과는 엇갈렸다.
용인시청은 최근 20경기에서 실점이 많은 흐름을 이어왔으며, 초반 실점 막는 힘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짚혔다.
그러나 전반 초반 충남 아산의 공격진에 무너져 선취점을 내줬다.
중원을 주축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해온 용인시청의 중원 싸움은 경기 흐름을 가지 못했다.
충남 아산은 기존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1.3득점, 1.2실점으로 안정된 수비 라인을 유지해온 팀이 이날도 2골을 기록하며 수비 균형을 유지했다.
정우재와 김주성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만든 공격에서 추가 득점을 올렸다.
두 팀은 지난 5월 24일 0-0으로 마친 뒤 이번이 두 번째 맞대결이었다.
당시와 달리 이번 경기는 양측이 득점을 주고받는 흐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