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FC는 최근 20경기에서 7승 9패, 경기당 평균 1득점 1.15실점을 기록하며 득점력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수비 라인에서는 홍정운과 류원우가 중심을 잡고 있고, 공격 전개는 이승엽과 유재준이 풀어가는 구조가 눈에 띈다.
반면 경남FC는 같은 기간 6승 5패, 경기당 평균 1.4득점 1.25실점으로 공격 지표가 다소 앞서 있다.
중원에서는 장성우와 정현욱이 경기를 조율하고, 최전방에서는 이키현이 마무리 역할을 맡는 장면이 잦았다.
두 팀은 지난 4월 25일 경남FC의 홈에서 3대 2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양 팀 모두 두 골 이상을 주고받으며 공방을 벌였던 만큼, 이번 파주 원정에서도 중반 이후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가 관전 포인트다.
파주시민FC는 김민성과 염경민이 중원 싸움에서 얼마나 공간을 만들어내는지가 관건이고, 경남FC는 신준서와 배현서가 측면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오르내리는지가 공격 전개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록으로 보면 파주시민FC는 실점 막는 힘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는 반면, 경남FC는 득점 생산력에서 앞선 흐름을 이어왔다.
초반 15분 안팎의 실점 여부와 후반 막판 집중력이 이번 경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