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 라코루냐는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서며 선취점을 냈다.
프리뷰에서 같은 기간 2승 11패에 그치며 공격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초반 공격 달성은 의미 있는 지점이다.
다만 이 팀의 취약한 수비 라인은 후반으로 갈수록 노출됐다.
엘치는 경기 전 최근 20경기에서 5승을 챙기며 최소한의 균형을 유지해온 팀이었다.
후반전 경기 운영을 통해 동점을 만들어냈다.
엘치가 한두 골 차의 접전에서 자주 밀려났던 최근 흐름과 달리, 이번에는 0대1 뒤진 상황을 뒤집는 회복력을 보였다.
결국 두 팀이 안고 온 수비적 약점은 경기 내내 영향을 미쳤고, 90분 동안 각각 한 골씩을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