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5분간 양팀 모두 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0대0으로 마쳤으나, 후반에 라요 바예카노가 선취점을 올렸고 알라베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전 분석에서 두 팀의 실점 억제력이 주목됐다.
라요 바예카노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2실점으로 방어에 중점을 뒀으며, 알라베스는 1.6실점을 기록해 양팀 모두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30분간 양 진영 모두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라요 바예카노의 선취점은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그러나 알라베스의 공격진은 뒤이어 즉각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라요 바예카노가 4승 1패를 거둔 점을 감안할 때, 알라베스의 추격은 의미 있는 결과였다.
양팀의 공수 균형이 빚어낸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