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2.2득점을 기록해온 만큼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종료 시점에 이미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추가 골을 더했다.
중원에서 페드리 곤살레스를 중심으로 한 바르셀로나의 볼 소유 능력과 공격 조율이 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 라인도 경기 전 예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균 실점 0.8점 수준의 수비 능력을 유지하며 엘체의 공격진을 철저히 봉쇄했다.
엘체는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고, 이번 경기도 그 기록을 이었다.
경기 전 지적된 높은 실점 기록이 문제가 되었다.
평균 1.7실점 수준의 수비 능력으로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을 버티기 어려웠다.
특히 초반 수비 방어에서 틈을 노출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놓쳤다.
공격 지점에서의 활동도 바르셀로나의 수비 압박에 밀려 충분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