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시에다드는 최근 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미켈 오야르사발과 오리 스테인 오스카르손이 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고, 중원에서는 카를로스 솔레르와 루카 수치치가 볼 배급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들에서 실점이 적지 않았다는 점은 수비 라인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셀타 비고는 승패가 엇갈리는 흐름 속에서도 마르코스 알론소와 하비 갈란이 후방을 지키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고, 파블로 두란이 공격 전개의 중심에 서 있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홈팀 레알 소시에다드가 최근 흐름을 가져간 경기가 많았지만, 셀타 비고 역시 원정에서 승점을 챙긴 기록이 있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서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공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점력을 보여온 반면 실점 관리가 관건이고, 셀타 비고는 득점력은 다소 낮지만 실점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 경기 운영을 이어왔다.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 실점 여부와 후반 집중력이 흐름을 가를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