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세비야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2득점을 기록하며 골 결정력에서 뚜렷한 흐름을 찾지 못했다.
반면 아틀레틱 빌바오는 평균 1.35득점으로 소폭 앞선 상황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세비야는 전반 초반 선취점을 냈고, 후반에 2골을 더해 최종 3득점을 올렸다.
중원을 장악하며 공격 전개를 주도한 세비야의 공격진이 최근 저조한 득점력에서 벗어났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에 관여해온 구성이었으나 1골에 그쳤다.
세비야의 수비 라인이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반 1실점으로 경합을 막았고, 후반 추가 실점으로 경기를 벌려놨다.
세비야가 최근 20경기 실점 1.55점의 상대적 강점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한 형태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2026년 1월 25일 세비야가 2대1 승리를 거뒀으나 그 외 대부분 아틀레틱 빌바오가 강세를 점해왔다.
이번 경기는 이러한 추이에서 벗어나 세비야가 명확한 승리를 거머쥔 경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