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차 — 이 리그에서는 점수차가 큰 편입니다
이 리그 235경기 기준
경기 전 분석에서 주목한 대목은 경기 결과에 명확히 반영됐다.
최근 20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뚜렷한 지표를 남긴 로마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량을 드러냈다.
전반 종료 시점에 이미 로마가 선취점을 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고, 후반으로 이어지며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득점과 실점이 비슷한 수준으로 맞물려 있다는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로마의 중원에서 균형을 잡고 공격을 주도하는 구성과 피오렌티나의 최전방 득점 노력, 그리고 중원 연결 고리 역할 사이의 대비는 경기 내내 한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로 전개됐다.
로마의 공격과 수비 양쪽 안정성이 피오렌티나의 불안정함을 압도하는 모습이었다.